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격의 거인/떡밥 (문단 편집) == [[루프물]] 의혹 == * 1화의 제목부터가 '''2000년 후의 너에게'''이다. * 왕가의 혈통이 2000년 이상 지속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벽 안에서 2000년 이상 지속한 것이 아니라 벽으로 이주하기 전부터 백성을 통치한 기간이 2000년 이상이라는 것 * 86화에서 새롭게 밝혀진 사실을 통해 이 말의 의미가 대략적으로 파악되었다. 태초의 거인 유미르 프리츠가 처음으로 '''거인의 힘'''을 얻고 왕으로서 사람들을 다스리기 시작한 것이 '''1820년 전'''이라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말이 나온 시기는 그리샤 예거가 어린 아이였을 때로, 최소한 수십 년 전이다. 대략 1900년 정도의 세월로서 2000년에 거의 근접한 시간이다. * 122화에서 공개된 것으로 인해 이 떡밥은 사실상 소멸하였다. 2000년 후의 너에게란 바로 '''노예인 채로 [[엘런 예거|자신을 풀어줄 자]]를 기다리는 시조 유미르'''를 의미하는 것으로 122화의 제목도 "2000년 전의 [[유미르 프리츠|너]]로부터" * 엘런의 꿈 속에서 미카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다녀와, 엘런.”'''이라는 말을 하며 미소 짓는다.[* 작중 미카사가 미소 짓는 모습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잠에서 깨어난 엘런은 미카사에게 '''"너 머리가 많이 긴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미카사가 머리를 짧게 자른 것은 그보다 2년이 더 지나간 시점. 즉 훈련병단에 입단하고 나서 일이다.] 곧 "뭔가 긴 꿈을 꾼 것 같은데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하며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애니메이션에선 이 부분이 소폭 변경되었다. 또한 엘런이 미카사에게 머리카락 길이를 언급하는 장면도 편집했다.] * 엘런의 꿈의 내용에서 미카사로 추정되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으며, 몇 가지 풍경을 보여주는데 이 풍경들은 보기에 따라서는 '[[예지몽]]'으로 봐도 무방하다. * 진격의 거인 계승자는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꿈이 아닌 미래를 보고 온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저 당시에는 진격의 거인을 계승받기 전이다. 비슷한 예로 진격의거인 더 파이널시즌 1화때 파르코의 조사병단 언급이 있다.] * 이 장면의 정체는 최종화 직전에서 밝혀진다. 상세한 것은 후술. * 2쿨 엔딩에 "우린 벽 밖으로 지도에 없는 장소에서 다시 만나자." 라는 가사도 있고, 극장판 <자유의 대가> 가사에서도 "지도에 없는 장소"가 언급이 된다. * 이렇게 지도에 없는 장소라고 하면 벽 밖이라고 밖에 말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오버 테크놀로지|기술 수준상 이 시대에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존재할 리 없기 때문]]에 정말로 루프물이 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루프할지가 관건. * 85화에서 엘런의 집 지하실에 [[사진]]이 있었다. 사진은 그리샤가 [[다이나 프리츠|가]][[지크 예거|족]]과 함께 벽 밖에 있었던 시절 촬영한 것이다. 이는 벽 밖에는 진보된 문명이 존재하거나 존재했었음을 의미한다. 시대적 배경을 보면 사진과 사진기라는 것이 나오기 한참 전의 시대이므로 벽 밖의 문명은 타임 루프를 통해 과거로 온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하지만 '''그런 거 없었다.''' '''진격의 거인의 무대가 되는 곳은 겨우 작은 섬이었으며[* 진격의 거인의 작품 상의 지리는 세계지도를 거꾸로 뒤집은 모양이며 주요 등장인물들이 존재하는 곳은 마다가스카르 섬의 위치와 일치한다.] 벽 밖은 벽 안보다 훨씬 더 기술이 발전하고 인류가 많이 존재하는 넓은 대륙'''이다. 타국과의 교류가 끊긴 채 방벽 안에서만 갇혀 살다 보니 신문물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것. * 89화 마지막에 [[엘런 크루거]]가 미카사와 아르민이라는 이름을 언급한다. * 누구의 기억이냐고 스스로 되묻는 것으로 봐서 엘런의 기억이나 그리샤의 기억일 수도 있다. 크루거가 88화에 말한 공간을 초월한 ''''길''''과 관련이 있을 듯. * 해당 장면이 나온 시기는 아직 그리샤 예거가 엘런을 자식으로 가지기 전이며 당연히 [[미카사 아커만]]과 [[아르민 알레르토]]는 아직 태어나지 않아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다. 즉 정상적인 시간의 흐름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이름들이다. * 주목해야 하는 건 크루거가 그리샤에게 거인 척수액 주사를 놓기 전에 미카사와 아르민을 언급했던 것처럼 그리샤가 엘런에게 주사를 놓기 직전에도 미카사와 아르민을 비슷한 어조로 얘기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진격의 거인 보유자는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도 볼 수 있다는 설정이 밝혀지고, 엘런의 바람으로써, 진격의 거인 보유자들이 미카사와 아르민을 강조한 것을 엿볼 수 있다.] 물론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 * 12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진격의 거인의 소유자는 미래까지도 볼 수 있다. 정확히는 미래에 진격의 거인의 계승자의 기억을 볼수 있으며 크루거가 미카사와 아르민을 언급한 것도 엘런 또는 그리샤의 기억을 보았기 때문이다. * 진격의거인 외전작, [[진격! 거인중학교]] 엔딩 속 시계를 보면 1~11화 까지는 반시계방향으로 돌아가지만 마지막화인 12화에서는 정시계방향으로 돌아간다. 외전작인 뿐만 아니라, 세계관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아무 의미 없이 넣지는 않는다고 생각된다. * 미카사가 원인 모를 두통과 함께 자신이 납치 당했을 당시를 회상하는데, 7화에서 엘런이 납치법을 눕힐 때 배경에 있는 유리창은 2x2로 되어있었지만 112화에서 처음에는 4x4, 이후에는 3x3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121화에서는 도로 2x2로 돌아왔다. 이것을 근거로 타임루프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잘못 그렸다고 하기에는 112화와 121화 사이에 텀이 길지 않고, 또 엘런과 미카사에게 중요한 사건인 만큼 무언가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 138화에서 타임루프와 평행세계의 떡밥이 크게 공개 되었다. 미카사가 전보다 훨씬 큰 두통을 느끼는 순간, 본인과 엘런이 함께 둘이서 산에 있는 오두막집에 사는 '''회상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의 엘런은 옛날처럼 짧은 머리다.] 미카사는 1화의 엘런처럼 깊이 자다가 일어났으며, 똑같이 눈물을 흘리며 긴 꿈을 꿨다고 했다. 여기의 엘런은 123화에서 원본과 달리, 미카사에게 고백을 받고 둘이서 모든것을 포기하고 도망치는 미래이다.[* 원래는 미카사에게 가족이란 말을 들었었다.] 하지만 이 선택으로 인해서 마레제국에 인해서 파라디섬은 침공되기 직전이었다.[* 이 미래에서는 빌리 타이버와 부패한 마레 간부들도 죽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엘런이 미카사와 둘이서 도주했기 때문에 마레를 막을수있는건 없었을 것이며, 파라디섬은 분명히 멸망했을 것이다.][* 한가지의 큰 차이점은 여기에 엘런은 본래세계의 본인처럼 자유를 추구하지 않고 싸우는것을 포기한 상태며, 그저 남은 수명의 4년이 끝나는것을 조용히 살면서 기다리는것 뿐이었다.] 그리고 엘런의 임기 4년은 그대로 였기에, 미카사에게 자기가 죽게 되면 머플러를 버리고 자기를 잊어버려달라고 했다. 한가지 의문스러운것은 그때 엘런의 얼굴에 거인화의 흉터가 나타나고 있었고, 조용히 의자에 앉아서 눈을 감고 있는데 미카사가 엘런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1화에서 나왔던 "'''잘 다녀와, 엘런'''" 대사를 말하게 된다. * 이 장면 때문에 혹시 엘런은 거인의 힘을 사용해 좌표를 이용해서 제1화의 과거로 돌아갔거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본인의 어린자신에게 기억을 보낼려고 했던게 아니었냐는 추측이 돌고 있고, 미카사는 어떤 능력으로 인해서 다른 평행세계에서 있었던 경험들을 얼마정도 기억하는게 가능한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문제는 이것이 마지막화인 139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다음 마지막화에서 이 떡밥을 회수할것인지가 불명이다.][* 하지만 위의 세 추측이 성립될 수 없는 게 미카사의 고백을 받고 도망쳐 남은 4년 동안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살기로 결심했고, 이대로 가다간 파라디 섬은 멸망할 것이고, 아르민이 필사적으로 우릴 찾고 있을 거고, 히스토리아를 희생시킬 수도, 섬 바깥 사람들을 대량학살하지도 못했다는 말을 한 것을 보아 엘런이 안락사 계획을 거부해도 세계를 거인에게서 해방시키기 위해 실현시킬려고 했을 정도로 지크가 안락사 계획 실현에 필사적인 것과 지낼 곳의 위치를 바꿨다는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홉 거인의 힘을 계승했고, 왕가의 피를 잇는 자인 지크와 접촉하기는 커녕 만나지도 않았을 텐데 시조의 힘을 각성한 이후의 거인화 흉터가 나타난다는 것이 부자연스럽다.] * 결국, 139화에서 밝혀진 두 가지 내용에 의해 루프물 의혹은 완전히 부정되었다. 미카사가 본 기억은 그저 엘런이 좌표의 세계에서 보여준 환상일 뿐이었고, 시조의 거인은 천지전 당시의 엘런과 시간시나 구 함락 사건 날 당시의 엘런을 비롯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에르디아인과 항상 동시에 연결된 존재로 판명되었다. 즉, 진격의 거인 세계관은 '''최소 거인의 힘에 의한 [[결정론]]적 세계관''', 비유하자면 동영상의 다음 내용을 알게 되는 사건들을 포함해 동영상의 전체 내용을 알 수 있는 존재들이 있는 동영상 세계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